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오늘 오전 잇따른 열차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했습니다.
국회에 출석하지 않고, 오후에는 대전에 있는 코레일 본사를 찾아 별도 이임식 없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.
조금 전 YTN 취재진이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오영식 사장을 단독으로 만났습니다.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
[오영식 / 코레일 사장 : 지난 8일 발생했을 때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은 개인적으로 갖고 있었고 우선 중요한 것은 복구해서 열차를 정상화시키고 직원들을 추스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. 운행 정상화된 월요일 첫 차 타고 하루 동안 깊이 고민하고 생각한 바가 있으며 어제 대통령께서 최근 사고를 포함한 철도 안전에 대한 우려를 사과의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코레일 수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…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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